GS리테일과 롯데물산이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한다. ‘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 세계가 불을 끄며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어스아워는 현재 180여 개국이 참여하는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GS리테일, 2025 어스아워 캠페인 동참
GS리테일이 오는 22일 저녁 8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
올해로 3년째 ‘어스아워’에 동참하는 GS리테일은 전국 약 4000여 GS25 간판을 저녁 8시 30분부터 5분간 소등할 예정이다. 또한, GS타워, GS강서타워, 강서N타워 등 주요 본사 사옥도 같은 시간대에 1시간 동안 소등 활동을 펼친다.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 ‘2025 어스아워’ 동참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가 ‘2025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롯데월드타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해 왔으며, 올해도 롯데월드타워·몰 운영사 및 입주사를 포함해 약 50개사가 함께 뜻을 모았다.
특히 당일 소등 전후 30분간 롯데월드타워 미디어파사드는 어스아워의 시작을 알리는 콘텐츠를 송출한다. 푸른 지구를 표현한 초록색 외벽에 60분간 소등을 알리는 숫자 ‘60’이 나타나고 스위치가 꺼진 후 60분간 휴식을 취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CNB뉴스=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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