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촌1991스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촌1991스쿨’은 교촌치킨의 제조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비자 조리 체험 프로그램이라는 것.

한식 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열린 이번 교촌1991스쿨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식 치킨과 한국 전통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참여자들은 교촌의 역사와 글로벌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교촌시리즈’, ‘레드시리즈’, ‘교촌옥수수시리즈’ 등 교촌의 메뉴를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며 교촌의 조리법을 체험했다.

이어 교촌의 전통 양조장 ‘발효공방1991’에서 생산된 ‘은하수 막걸리’를 시음하고, 이를 활용한 막걸리 하이볼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참여자들은 “치킨과 막걸리의 조합이 신선하고 흥미로웠으며, 교촌의 브랜드가 생각보다 훨씬 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