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오는 29일부터 6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서울 압구정에서 ‘새로도원’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새로의 브랜드 체험 콘텐츠인 ‘새로도원’은 ‘새로구미가 만든 무릉도원에서 설탕과 근심, 걱정을 제로(Zero)화한다’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는 ▲설탕 채굴 공간 ▲소원 연못 ▲도술의 방 ▲주령구(酒令具) 게임 공간 등의 체험 공간으로 이뤄졌으며, 기존 팝업 스토어에서 진행된 한복체험 콘텐츠 역시 계속 진행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조서형 셰프와 협업한 ‘새로 술상’ 다이닝도 선보인다. 이는 식전주로 시작해 떡갈비, 감태 김밥 등 4종의 메뉴와 디저트 및 칵테일로 구성했으며, 캐치 테이블을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성수동 팝업 이후 1년 6개월여만에 펼쳐지는 ‘새로도원’ 팝업스토어의 ‘새로’ 브랜드 체험과 다이닝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