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지난 13일~15일까지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서울 인디 뷰티쇼’에 참여해 참가 업체들을 대상으로 물류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인디 뷰티 업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제안하는 컨설팅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박람회 참가 기업 및 행사 방문 바이어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K-뷰티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절차 및 운영 프로세스를 소개하는 비즈니스 세미나를 진행했다는 것.
한편, 한진은 지난해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베트남 현지 매장 ‘Dook’n Dook’n(두근두근)’에 국내 소상공인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외 배송을 간편하게 지원하는 ‘원클릭 글로벌’을 운영하며 국내 소상공인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적의 물류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