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본점에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및 해외진출 준비 사업자를 위해 ‘신한 SOHO사관학교 고급과정 2기’ 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부터 기존 단일과정으로 운영해오던 신한 SOHO사관학교 교육과정을 초·중·고급과정으로 개편하고 성장단계 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 초급과정은 온라인 교육방식으로 전환해 더 많은 자영업자들이 수강할 수 있게 했으며, 중·고급과정은 교육생을 선발해 사업운영 노하우 등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대면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는 소개다.
이번 고급과정은 기존 신한 SOHO사관학교 수료생 중 30명을 선발해 ▲기업세무/회계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 ▲트럼프2기 행정부 출범과 해외시장분석 ▲가맹본사 프랜차이즈 협약 프로세스 등 최근 사회적 변화들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 측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금융 솔루션을 선보이고 새로운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