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엘비비(LBB)’, ‘그라운드플랜’ 등 글로벌 K뷰티 브랜드를 론칭하고, K뷰티를 통한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엘비비’는 지난 2023년 중국 신화그룹과 8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는 글로벌 K뷰티 브랜드이며, ‘그라운드플랜’은 태국 주요 쇼핑몰에 매장을 열어 억대 매출을 달성하고,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롯데홈쇼핑은 뷰티 브랜드 론칭과 함께 이달부터 뷰티 상품 편성을 지난해 월평균 대비 20% 이상 확대하고, 신상품 론칭 규모도 2배 늘리는 등 뷰티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