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논문 게재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스마트융합학부 멀티미디어공학전공 양현성 박사과정생, 컴퓨터공학과 정세훈 교수, 인공지능공학부 심춘보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포인트 기반 다중 객체 추적을 위한 EnhanceCenter: 효과적인 특징 융합과 향상된 트래킹’(EnhanceCenter for improving point based tracking and rich feature representation)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Q1)에 3월 3일 자로 게재됐다.
대학에 따르면 국립순천대 연구팀은 CenterTrack 방식을 기반으로 한 다중 객체 추적 모델 ‘EnhanceCenter’를 개발했다. EnhanceCenter는 객체의 중심점 정보뿐만 아니라 외형 특징까지 활용하여 정확하고 안정적인 다중 객체 추적을 가능하게 하는 모델이다. 이를 통해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며 고비용 검출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면서도 추적 효율성과 안정성을 향상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모델의 주요 개선점은 다음과 같다.
우선, 채널-공간-공간 특징 융합 모듈(CSS)을 도입해 객체의 외관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복잡한 장면에서도 높은 추적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중 객체 추적에 최적화된 백본 네트워크 가중치를 적용하여 특징 추출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개선된 연관 방법을 통해 객체가 가려지거나 검출에 실패한 경우에도 장기적인 추적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교신저자인 심춘보 교수는 “본 연구는 경량 검출기를 활용하면서도 최신 다중 객체 추적 성능을 달성할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라며, “복잡한 환경에서도 더 효율적인 추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양현성 박사과정생이 주도하고, 정세훈 교수와 심춘보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진행됐다. 연구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경량 아키텍처 최적화 및 다양한 환경에서의 추적 성능 향상을 목표로 후속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