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지난 1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그룹 여성 리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호 소통을 통한 협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조직 내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글로벌 ESG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
우리금융 전 그룹사의 여성리더와 임종룡 회장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상호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임종룡 회장은 “여성 리더들의 도전과 성장이 조직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성장과 연대의 가치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