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새로운 콘셉트의 포켓몬빵인 ‘포켓피스(Poke' peace)’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포켓피스’는 포켓몬과 사람들이 생활하는 공간(셰어하우스)을 주제로 포켓몬들의 일상을 담은 새로운 시리즈다. 포켓피스는 장난감으로 먼저 출시돼 문구류와 이모티콘 등 굿즈와 콘텐츠에 활용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는 바닐라 크림이 발린 케익 ‘화이트 바닐라빈 롤케익’, 탕종 기법을 사용한 부드러운 식빵에 화이트 크림을 넣은 ‘스윗화이트 미니샌드’, 패스츄리에 화이트 혼당(설탕물)을 토핑한 ‘화이트 슈가 패스츄리’ 등을 포함해 총 6가지 종류의 빵으로 구성된다. 제품 안에는 포켓피스 띠부씰 114종이 동봉돼 있다.
삼립 관계자는 “삼립은 앞서 할로윈·러블리·거대해진 시리즈 등 다양한 포켓몬빵 시리즈를 선보이며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해 왔다”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살린 새로운 포켓몬 시리즈를 통해 일상 속 작은 힐링을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