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의 디지털 택배 솔루션 ‘원클릭’이 다우기술이 제공하는 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 ‘사방넷’과 제휴를 맺고 사업 초기 이커머스 셀러에 대한 혜택 확대와 공동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한진 ‘원클릭’은 이커머스 셀러에 특화된 물류 솔루션으로 1인 창업자, 소상공인 등 사업초기 소규모 판매자들에게 방문 픽업이 포함된 택배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것.
이번 제휴를 통해 사방넷의 쇼핑몰 통합관리와 한진의 이커머스 특화 배송을 함께 활용함으로써 상품 판매 전 과정에 안정성을 더할 것이라는 기대다.
가입 혜택으로 한진 고객이 사방넷 혹은 사방넷 미니를 신규 이용할 경우, 사방넷 싱글·레귤러 요금제를 40%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고, 사방넷 미니는 6개월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는 소개다. 사방넷 고객이 한진 원클릭 택배를 이용할 경우, 건당 최대 200원의 운임 할인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한진 측은 강력한 물류 인프라가 바탕이 된 배송 솔루션과 국내 최대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가 손잡은 이번 제휴로 더 많은 초기 셀러들에게 성장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