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의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점심 메뉴를 강화한 이후 점심시간대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창고43이 점심 메뉴를 강화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9개월 동안의 수치라는 것.
회사 측에 따르면, 점심 고객 수 증가에 힘입어 전체 매출에서 식사 메뉴가 차지하는 비중도 3% 상승했다. 직장인이 밀집한 명동점과 시청점의 점심 매출 비중은 각각 5.5%와 5.2% 증가했으며, 명동점은 식사 매출이 전체 매출의 4분의 1에 달한다.
창고43의 인기 메뉴로는 △매운 소 갈비찜 △창고 진한 왕갈비탕 △양념 갈비 덮밥 등이 꼽힌다.
창고43 관계자는 “앞으로도 점심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프리미엄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