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김명숙 기자) 안동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꿈터유치원 외 7교(초4, 중2, 고1)에서 ‘2025학년도 신학기 준비 및 학교안전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교육과정운영, 산업안전, 시설안전 등 신학기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으며,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하여 교육장을 단장으로 하여 분야별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현장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교육과정운영 분야는 △교원복무 및 마음건강, △늘봄학교, △방과후 학교, △AI디지털 교과서, △학생건강, △학교폭력, △고교학점제, △학업성취도 등을 살펴보았다.
학생 안전 분야는 △통학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및 공기정화장치 관리 부문 등을 점검했으며, 산업안전 분야의 △현업근로자 산업 안전관리 △학교 급식실 및 통학지원 안전관리 부문을 확인했다.
더불어 시설 안전 분야는 △학교 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안전관리 부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개학전까지 조치하도록 지도하였으며, 중장기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중환 교육장은 “이번 점검과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현장의 다양한 안전사항을 점검하여 학교 구성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