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샘물이 국제식음료품평회서 최고등급인 ‘3스타’를 수상했다. (사진=동원F&B)

동원F&B의 동원샘물이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가운데 최고등급인 ‘3스타’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원샘물은 첫인상, 외관, 향, 맛, 끝맛으로 이뤄진 5가지 항목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풍부한 미네랄 함량과 투명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지난 2005년 설립돼 130여개국 1만 6000개 이상의 식음료 제품을 심사해 온 식음료 미각 평가 기관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관리에 의한 동원샘물의 물맛이 세계적인 평가에서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유의 맛을 지속할 수 있도록 취수원 인근을 비롯한 우리 국토의 청정함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