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중개형ISA 계좌 120만개·잔고 4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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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중개형ISA의 계좌가 업계 최초로 120만개, 잔고 4조원을 넘어섰다.

삼성증권이 중개형ISA 가입 고객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안 2030세대의 신규 유입이 많았다. 2023년 말 약 33만건의 계좌를 기록했던 2030세대의 계좌가 2025년 1월 말 약 43만건의 계좌를 기록했다. 1년 동안 약 10만개의 계좌가 신규 개설됐다.

같은 기간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45.8%, 30대에서 25.1% 증가해 전 연령층 중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ISA 계좌를 통해 절세 혜택을 받으려면 3년의 의무납입 기간이 필요해 저연령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ISA에 가입하고자 하는 현상으로 해석했다.

KB증권, ‘월가를 향한 흑백 마스터’ 경연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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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대학생과 KB증권 PB(Private Banker)가 해외주식 투자 아이디어 역량을 겨루는 ‘월가를 향한 흑백 마스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월가를 향한 흑백 마스터 경연대회’는 글로벌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KB증권 PB 4명(백프로)과 대학생 4명(흑프로)이 각 1:1로 참가한다. 펀더멘탈 분석을 기반으로 해외주식 투자 아이디어와 모멘텀 전략 등을 발표한다.

KB증권 애널리스트 3명이 전문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분석력, 타당성, 발표 구성 및 전달력 등을 평가하고 고객들도 직접 투표에 참여해 최고의 해외주식 ‘Star Player’를 선정한다. 우승자에게 300만원 상당의 해외주식 쿠폰이 지급된다.

한국투자증권, 4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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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4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주요 현황 공시에서 ‘디폴트옵션고위험BF1’이 전체 상품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디폴트옵션고위험BF1’의 지난 1년 수익률은 35.88%로 41개 퇴직연금 사업자의 315개 상품 중 가장 높았다. 이 상품의 최근 1개월과 3개월, 6개월 수익률도 4.94%, 13.43%, 13.65%로 모든 상품 중 가장 높았다.

한국투자증권은 중위험 상품 부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디폴트옵션중위험포트폴리오2’의 4분기 기준 1년 수익률은 20.89%로 중위험 상품군 중 가장 높다.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5조원·고객수 10만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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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이 Super365 계좌 예탁자산 5조원, 고객수 10만명을 달성했다.

Super365는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 계좌로 오는 2026년 12월 말까지 국내·미국 주식 및 달러 환전을 수수료 없이 무료로 거래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시작된 이벤트를 기점으로 Super365 계좌의 규모가 빠르게 증가했다.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수수료가 제로라는 점이 입소문을 타며 지난해 10월 말 기준 9200억원 가량이던 예탁자산이 5조원을 돌파했다.

NH투자증권,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설명 영상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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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대체거래소 출범을 앞두고 고객 안내 영상을 배포했다.

대체거래소는 한국거래소(KRX)의 다양한 기능 중 주식의 매매 기능만을 수행하는 주식거래소다. 오는 3월 4일 넥스트레이드(NXT)가 국내 최초로 출범할 예정이다.

대체거래소가 도입되면 거래 시간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길어지고, 중간가, 스톱지정가 등 다양한 주문 유형이 추가돼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해 거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글로벌 비상장 주식자문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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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국내 기업 및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상장 주식 자문 서비스’를 시작한다.

‘글로벌 비상장 주식 자문 서비스’는 국내 기업, 운용사, 금융기관 및 사모·벤처 캐피털을 대상으로 하는 자문 서비스다. 투자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주식 인수, 매각을 위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고객이 보유한 해외 비상장 주식의 매각 자문의 경우에는 신한투자증권의 글로벌 세컨더리 투자자 네트워크를 통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주식 더 모으기’ 사전신청 7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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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미국 주식을 일, 주, 월 단위로 자동 매수할 수 있는 ‘주식 더 모으기’ 출시를 앞두고 진행 중인 ‘사전 신청 최대 10만원 쏠게요’ 이벤트 가입자가 7만명을 돌파했다.

키움증권의 ‘주식 더 모으기’ 서비스는 미국 주식을 적립식으로 매매 시 매수 수수료 0%, 환전 우대 100%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 쿠폰까지 더해져 꾸준히 저렴하게 주식을 모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전신청 고객에게 최대 10만원 현금 쿠폰이 지급된다. 올해 키움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하는 고객은 10만원 쿠폰, 기존에 키움증권 계좌가 있었던 기존 고객은 3만원 쿠폰을 100% 받을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 새로운 투자 플랫폼 ‘한화투자증권 MTS’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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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이 새로운 투자 플랫폼 ‘한화투자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출시했다.

‘한화투자증권 MTS’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신규 기능을 탑재하고, 더 사용자 친화적인 UI(사용자환경)·UX(사용자경험)로 쉽고 편리한 모바일 투자 환경을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AI 토픽 검색’은 미국 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기능이다. ‘AI 뉴스 요약’ 기능은 기사 내용을 알기 쉽게 요약하고, 해당 이슈가 특정 종목에 긍정 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해 사용자 의사결정을 돕는다.

(CNB뉴스=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