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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사범대학,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초청 특강 열어

'경상남도의 미래 100년 경남교육이 시작합니다' 주제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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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2.20 17:22:21

19일 열린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간담회 참가자들의 단체 기념촬영 모습.(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사범대학은 지난 19일 창조관 원격화상세미나실에서 교육대학원과 ‘2024학년도 교육전문가 초청 특강·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전문가로는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초청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주요 보직자와 사범대학, 교육대학원 교수진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의 미래 100년 경남교육이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박 교육감은 특강에서 경남교육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핵심 정책으로 미래 역량 강화, 민주시민 육성, 교육 공공성 강화, 지역 살리기를 꼽으며 올해인 2025년을 ‘새로운 100년 교육의 원년’으로 강조했다.

우선 ‘역량을 키우는 100년 교육’에 대해서는 “지식 중심 교육에서 역량 중심 교육으로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밀양에 개원하는 진로교육원을 두고 “진로교육원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할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미래교육의 중심 기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을 기르는 100년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교육과 사회정서교육의 강화를, ‘공공성을 살리는 100년 교육’을 통해 ‘다봄’, ‘아이빛터’와 같은 지역 맞춤형 돌봄 체제의 확산을, ‘지역을 지키는 100년 교육’을 통해 경남공동학교의 지역별 공동교육과정 운영 확대를 각각 설명했다. 특강 이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지역 및 교육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이 교류됐다.

경남대 김정희 사범대학장은 “사범대학은 경남을 대표하는 교원양성기관으로서 우수한 예비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경남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박종훈 교육감님을 초청해 경남교육의 정책방향을 들었다”며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으로 대학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해지는 만큼 경남교육청과 정례화된 논의의 장을 마련해 지역 인재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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