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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뉴스 위클리픽-자동차] 테슬라 제친 아이오닉 5 N, 일본 대회서 전기차 신기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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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  2025.02.21 09:37:58


테슬라 제친 아이오닉 5 N, 일본 대회서 전기차 신기록


 

아이오닉 5 N TA Spec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 TA(Time Spec) 차량이 일본에서 열린 ‘어택 츠쿠바 2025’의 ’레이싱카 & 슬릭타이어 클래스‘에서 57초 446의 랩 타임을 기록하며 전기차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어택 츠쿠바 2024’에서 1033PS의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가 기록한 59초.598에 비해 2초 이상 단축됐다.

아이오닉 5 N TA Spec 차량은 지난해 6월 미국에서 개최된 파이크스 피크 국제 힐클라임 대회에서 양산형 전기차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아이오닉 5 N TA Spec은 양산차의 핵심인 차체와 모터와 배터리 등을 유지한 채 레이스에 필요한 최소한의 변경으로 아이오닉 5 N의 최대 성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프트웨어 튜닝을 통해 리어 모터 출력을 37PS까지 올려 합산출력 687PS로 향상시켰으며 새로운 쇼크 업소버, 모터스포츠 사양의 브레이크, 18인치 직경의 요코하마 ADVAN 005 슬릭 타이어를 장착했다.
 


기아, 국제 방산 전시회서 소형전술차·타스만 공개


 

(왼쪽부터)중형표준차 보닛형 베어샤시, 소형전술차 2인승 카고, 타스만 쇼카 (사진=기아)


기아가 17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국제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IDEX 2025(International Defense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해 중형표준차 보닛형 베어샤시, 소형전술차 2인승 카고, 정통 픽업 타스만을 공개한다.

IDEX는 전 세계 65개국 135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아프리카·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방산 전시회다.

이번에 선보이는 중형표준차 보닛형 베어샤시는 프레임과 엔진 등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화된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작할 수 있다. 운전석이 엔진 뒤로 배치되어 차량 전방의 위협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다.

소형전술차 2인승 카고는 수심 760mm 하천 도섭, 60% 종경사 및 40% 횡경사 주행, 영하 32도에서의 시동 능력, 전자파 차폐 기능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군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차량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타스만은 IDEX 2025 전용 쇼카다. 사막색 무광 도장, 스노클, 프론트 범퍼 불바 등 아중동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여러 특수 사양들을 적용했다.
 


현대자동차, ‘2025 더 뉴 마이티’ 출시


 

2025 더 뉴 마이티 내장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준중형 트럭 ‘2025 더 뉴 마이티’를 출시했다.

2025 더 뉴 마이티의 4톤 카고와 10.3톤 샤시캡 모델은 에어 서스펜션 시트를 새롭게 탑재했다.

에어 서스펜션 시트는 기존 코일 서스펜션 시트보다 진동 흡수력이 우수하고, 좌우 흔들림이 적다.

또한 현대차는 2025 더 뉴 마이티의 일반캡/슈퍼캡 전 트림에 운전석 안전벨트 높이 조절 기능을 추가했다. 운전자가 체형에 맞춰 조절함으로써 편안한 착용감을 느끼도록 한 것이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만 운영하던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와 도어 스텝 램프를 확대 적용하고, ECM 룸미러(전자식 감광 룸미러)를 탑재했다.

슈퍼캡 모델에는 베드룸 측면에 USB-C 타입 고속충전 포트와 24V 파워 아웃렛을 적용해 간이 베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2025 더 뉴 마이티에 3.1톤 카고와 5.1톤 카고 라인업을 신규 운영한다. 3.1톤 카고와 5.1톤 카고 모델은 프레스티지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자동변속기와 타이어 모빌리티 키트(TMK)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CNB뉴스=선명규 기자)

 

한 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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