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충청남도 홍성군 충청남도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영업추진3그룹 양군길 부행장(오른쪽)과 충청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지난 19일 충청남도 홍성군 충청남도청에서 충청남도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소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충청남도 소재 ‘땡겨요’ 신규 입점 가맹점에 자체 쿠폰 발행을 위한 ‘사장님 지원금’ 20만원과 정산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 시 10만원 상당의 5000원 할인쿠폰 20매를 추가 증정해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

또한, 신한은행은 충남과 함께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주는 땡겨요 상품권을 신규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은행 측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