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저출산 및 인구 소멸 극복 지원을 위해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경남은행은 19일 경상국립대학교병원·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5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병원 암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경남은행 임재문 상무, 경상국립대병원 안성기 원장,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이정우 원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세 기관들은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 저출산 및 인구 소멸 극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경남은행은 임직원 헌혈캠페인과 지역사회 헌혈문화 증진 프로그램 등을 통해 헌혈증 기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경남지역 소아 환아 치료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병원은 경남은행 임직원 헌혈캠페인 진행과 기부를 통해 전달 받은 헌혈증을 경남지역 소아 환아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경남은행과 헌혈캠페인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시로 추진해 경남지역 소아 환아 혈액 수급과 헌혈증 확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서부영업그룹 임재문 상무는 “이번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경남지역 소아 환아를 돕고자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소매를 걷고 헌혈에 동참했다. 지역 소아 환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저출산 및 인구 소멸 극복 지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병원 안성기 병원장은 “생명나눔을 실천해 주신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달 받은 헌혈증을 경남지역 소아 환아에게 제공함으로써 소아 환아의 완치 및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해 5월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1호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4호 협약까지 체결해 BNK 출산용품 KIT, AI 코딩 교실, 국립부산과학관 견학 이동수단 등을 지원하고 가족 친화적 상품인 ‘Hi baby’ 적금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