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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미중 무역전쟁 대응’ 경제포럼 개최…지역기업 생존전략 모색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 특별 강연에 지역기업인 등 2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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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2.19 10:50:36

19일 오전 7시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269차 경제포럼'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상의 제공)

부산상공회의소가 19일 오전 7시 부산롯데호텔에서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부산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제269차 부산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5년 첫 경제포럼으로, 양재생 회장을 비롯해 신한춘, 이수태, 문창섭, 정원영, 이오선 부회장 등 부산상의 주요 인사와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 박진현 KBS부산총국장 등 지역 주요 기관장 및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을 맡은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 이날 강연에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전개될 화폐전쟁의 배경과 전략적 속셈을 분석하며, 부산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업종별로 제시했다.

최 소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화폐전쟁 전략을 활용해 글로벌 자본을 미국으로 유입시키고 자국 경제를 더욱 강화하려 하고 있다”며 “부산기업들도 업종별로 수혜와 타격을 면밀히 분석하고, 리스크 관리 계획을 수립해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은 인사말에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보호무역주의와 관세전쟁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기업뿐만 아니라 부산 경제에도 상당한 충격이 예상된다”며 “이러한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대응 전략을 함께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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