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인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이륜차 안전모’ 전달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서부 지역에 위치한 발라라자(Balaraja) 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륜차 안전모 전달식’에서 KB손해보험 관계자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륜차 안전모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는 이륜차 이용률이 높은 인도네시아에서 이륜차 사망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는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라는 것.

특히, 올해는 인도네시아 땅그랑(Tangerang) 지역 교육청과 협력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교와 아동·청소년을 선정했고, 또한 현지 기업과 협력해 안전모를 제작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해상, ‘다이렉트 오토바이운전자보험’ 선봬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화재보험이 ‘다이렉트 오토바이운전자보험’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다이렉트 오토바이운전자보험’은 일상생활이나 출퇴근, 업무용으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라이더를 위한 상품으로, 주요 보장내용은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3대 비용(변호사선임비, 형사합의금, 벌금), 이륜차 운전 중 상해, 열사병·동상 같은 기후성 질환이라는 것.

현대해상은 출시 기념으로 오는 21일 까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해상다이렉트 모바일(앱)에서 오토바이운전자보험 보험료를 확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ABL생명, ‘THE해주는 상속종신보험’ 선봬

(사진=ABL생명)

ABL생명이 사망 시 사망보험금에 납입한 보험료까지 돌려주는 ‘(무)ABL THE해주는 상속종신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출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보험금 지급 방식에 따라 1형(기납입P플러스형)과 2형(총납입P플러스형)으로 구성, 1형은 사망 시 보험가입금액의 100%와 더불어 계약자가 이미 납입한 보험료까지 돌려받을 수 있으며, 2형은 보험가입금액의 100%와 납입기간 동안 납입하기로 약정한 보험료 총액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

간편심사형에 한해 ▲최근 3개월 이내에 질병확정진단·의심소견,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 이력 무관 ▲5년 내 암으로 진단받거나 입원 또는 수술을 받은 사실이 있는지 여부에 대한 고지만으로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다는 소개다.

DB손해보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업무협약

지난 7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DB손해보험 심진섭 본부장(오른쪽)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문락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지난 7일 DB금융센터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DB손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센터의 창업기획자 역량과 창업 네트워크를 활용, 오픈이노베이션 배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선발된 스타트업과의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삼성화재, 자녀보험 라인업 강화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가 15세 이하 저연령 고객 대상 건강보험 신상품 ‘마이스타 0515’ 출시와 ‘마이슈퍼스타’를 개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건강보험 ‘마이스타 0515’는 5세부터 1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90세 또는 100세 만기형 중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중대질병 진단 및 치료, 상해/질병 간병인 입원일당 등 주요 보장은 물론 독감 입원일당 등 자녀 고객에게 필요한 보장도 가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태아부터 15세까지 가입가능한 자녀보험 ‘마이슈퍼스타’ 상품도 개정해 ▲암·뇌·심 특정 치료비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2~3인실 입원일당 등 고객 수요가 높은 보장을 추가해 중대질병 발생 시 보다 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CNB뉴스=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