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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뉴스 위클리픽-택배] 롯데글로벌로지스, UPS와 ‘글로벌 물류 확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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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5.02.14 11:57:40


롯데글로벌로지스, UPS와 ‘글로벌 물류 확대’


 

지난 7일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정진영 롯데글로벌로지스 라스트마일본부장,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샘 헝 UPS 대한민국·일본·타이완 담당 사장(Managing Director), 서보국 UPS Korea 사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UPS와 ‘글로벌 물류 확대’에 협력하는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의 물류 역량 시너지를 강화해 물류 서비스를 다각화하고, 신규 고객을 확대하며 글로벌 물류 영향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것.

양사는 ▲국내·외 배송 서비스 강화 ▲신규 물류 서비스 개발 ▲탈탄소화 등 ESG 분야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물류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며 물류거점의 활용 수준을 최적화하는 한편, UPS와의 특송 연계 시너지를 통해 국내 수출업체들에게 한층 더 높은 수준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외 배송 서비스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 지난해 영업익 5307억…전년비 10.5%↑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기준 2024년 매출이 12조1168억원·영업이익 530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3%, 영업이익은 10.5% 각각 증가했다.

사업별로 택배·이커머스부문 매출은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물량 확대에 따라 3조7289억원으로 전년보다 0.2% 늘었고,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한 2388억원을 기록했다는 것.

CL(계약물류)부문은 물류컨설팅 기반 신규수주 확대에 힘입어 전년보다 4.6% 증가한 2조985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 또한 수주 효과 및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 영향에 따라 2023년 대비 28.1% 늘어난 1848억원이다.

글로벌부문 매출은 4조4329억원, 영업이익은 86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11.3% 각각 올랐다. 

 


한진, 큐텐재팬과 배송 협력


 

(사진=한진)


한진이 큐텐재팬의 공식 배송사로 협력하며 일본 소비재 시장에 진출하는 K-셀러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큐텐재팬 입점 셀러들은 이달 말부터 한진의 디지털 물류 솔루션 ‘원클릭(One Click)’을 통해 국내 집하부터 일본 현지 배송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 큐텐재팬의 판매 시스템(QSM, Qoo10 Sales Manager)에서 배송사로 ‘HANJIN EXPRESS’를 선택하면, 원클릭과 연동돼 효율적인 배송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소개다.

한진은 ‘원클릭’으로 역직구 셀러들에게 배송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비용 절감을 지원, 단 한 건의 배송이라도 방문 픽업 서비스를 제공해 직접 상품을 배송사 창고에 입고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CNB뉴스=이성호)

 

한 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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