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제주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양영식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연동갑)는 11일 오후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해조류 부산물 자원화 방안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농수축경제위원회 양영식위원장, 해양수산국 강승오과장, 현재민 원장, 제주시 해양수산과 최은화팀장, 서귀포시 해양수산과 부종해 과장, 제주연구원 좌민석 부장, 제주테크노파크 윤원종 생물자원연구팀장, 농업회사법입(유)제주테라 이승탁 공동대표 및 김차열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농업회사법입(유)제주테라 김차열 연구소장이 ‘괭생이모자반과 구멍갈파래 및 미역·다시마 뿌리 부산물에 대한 해조류 부산물 자원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농수축경제위원회 양영식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해조류 부산물 자원활성화 방안을 위한 모색’을 위해 강승오 과장, 현재민 원장, 최은화 팀장, 부종해 과장, 좌민석 부장, 윤원종 생물자원연구팀장이 참여해 지정 토론했다.
양영식 위원장은 “도내 괭생이모자반 및 구멍갈파래 대량발생에 따른 수차례 연구가 진행되었음에도 여전히 상용화가 미흡하고, 연안해역 및 바닷가에서 수거된 괭생이모자반, 구멍갈파래 등 유용한 해조류 부산물이 자원화되지 않고 농가에 무상으로 보급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해조류 부산물은 해양환경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경제적, 생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해조류 부산물은 해양폐기물이 아니라 유용한 자원으로써 산업화 촉진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해조류 부산물 활용 민간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지역기반 순환경제 모델 구축, 소비자 인식 개선 및 홍보강화가 필요하다”며 “행정, 민간기업, 연구기관, 소비자가 상호협력해 기술개발, 제도개선, 시장 확대를 통해 해조류 부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이며 지속 가능한 제주도 해양수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