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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지역기업 지원 연구 특화 '샌드 3D프린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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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2.10 15:16:24

국립창원대가 구축한 '샌드 3D프린터(BR-S400RD)'.(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산업응용 공유연구소는 10일 '샌드 3D프린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샌드 3D프린터’는 지역기업 지원 연구 특화를 위해 개발된 첨단장비로, 국립창원대 우수한 연구자들의 연구를 통해 지역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에 구축한 첨단장비는 삼영기계의 바인더 분사 방식 ‘샌드 3D프린터(BR-S400RD)’로 출력 크기는 400×240×300mm³이며, 소형화돼 연구 및 실험용으로 적합하고 샌드 3D프린터는 주로 금속 주조용 샌드 몰드(거푸집)를 제작하는 데 활용된다. 금형 제작 없이 디지털 3D모델을 기반으로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복잡한 형상을 갖는 금속 주조 제품을 제조할 수 있다.

또한 조형물이나 목업을 직접 프린팅해 제작할 수 있고, 콘크리트용 거푸집 제작이나 탄소복합재 제조용 금형, 진공열성형용 금형 등의 대체 몰드로도 활용돼 지역 항공 및 방산, 원전 등 관련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창원대 기계공학부 박용갑 교수(산업응용 공유연구소장)는 “국립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을 통해 연구용 샌드 3D프린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게 됐다. 앞으로 지역 산업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부품 개발과 혁신적 디지털 제조공정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립창원대 조영태 기획처장은 “이번에 구축된 공동활용 장비 바인더 분사 방식 샌드 3D프린터를 활용, 지역기업에 다양한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제조공정 연구의 질과 폭을 크게 향상하고 국립창원대 학생들을 우수한 연구자로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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