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침체·성장 둔화 대응
인제군이 경제침체와 성장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원통농공단지 입주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군은 올해부터 입주기업체의 공공폐수처리시설 원인자부담금을 지난해 90% 감면에서 전액 감면으로 확대키로 했다.
감면 규모는 약 3600만원으로 군이 전액 부담하며 원통농공단지 내 오수 배출사업장 29곳, 폐수 배출사업장 3곳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이 밖에도 입주업체의 부담 경감을 위한 사업이 농공단지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여러 사업이 입주 기업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