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간호교육혁신플랫폼 3차년도 성과공유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창조관 AMP강의실에서 ‘창원간호교육혁신플랫폼 3차년도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창원특례시 소재 5개 대학(경남대, 국립창원대, 마산대, 창원문성대, 창신대)과 관내 3개 의료기관(삼성창원병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창원한마음 병원)이 참여하는 ‘창원간호교육혁신플랫폼 사업’은 지난 2022년 각 기관별 협약을 통해 만들어 졌다. 플랫폼은 우수간호인력 양성 및 지원과 현장실무 간호교육 혁신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성과공유회도 가지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경남대는 ‘임상사례기반 핵심간호술 평가체계 개발’을, 국립창원대는 ‘실습교육영상 콘텐츠 제작’을, 마산대 ‘실습교육영상 콘텐츠 제작’을, 창신대 ‘지진 재난 대비 교육영상 제작’을, 창원문성대 ‘정보통신과 보건의료기술 원격교육 콘텐츠 개발’을 각각 발표했다.

경남대 이상훈 교학부총장은 “창원간호교육플랫폼 사업을 통해 다양한 혁신과 상생의 길이 열리길 희망한다” 말했다. 이어 양승경 간호학과장은 “이번 성과공유를 통해 간호학의 질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의료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