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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KU 한마 해외 봉사활동' 펼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방문…교육봉사·지역사회 환경 개선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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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2.04 11:34:12

인도네시아 현지서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한 경남대 학생·교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는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KU 한마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인도주의적 봉사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이번 봉사활동은 김창윤 학생처장을 단장으로 학생 및 교직원 42명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등 총 45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6박 8일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 현지 적십자 본사와 혈액원을 방문해 협력 관계 맺는가 하면 현지 학교를 찾아가 CPR(심폐소생술), 치위생, 한국어, 과학 등 교육 봉사를 진행했다. 또 현지 학교에 나무 심기, 바이오포리 설치, 학생 보건위생 청소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외에도 현지 학생들과 함께 운동회, 도전 골든벨, K-POP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을 진행하며 한국 문화를 알렸고, 우정의 선물상자, 마스크, 에코백 등을 기증하고 기념 현판식을 열어 지속적인 우정도 다졌다.

김창윤 학생처장은 “KU 한마해외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적십자와의 국제 봉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글로벌 인도주의 리더십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학생들에게 경남대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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