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17일 인제 상남면 일원에서 열려
GFWT 시리즈 중 F등급 인증 최고 난이도
전국 최고 규모의 자전거 대회인 '2025 인제 설악 그란폰도 대회' 참가 신청 접수가 4일부터 설악그란폰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오는 5월17일 상남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올해 대회는 자전거에 관심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대회 코스는 208km 그란폰도와 105km 메디오폰도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이 대회는 Gran Fondo World Tour(이하 GFWT) 시리즈 중 F등급으로 인증받을 만큼 매우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지만 인제지역의 아름다운 경치와 험준한 산맥을 두루 거치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동호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5000명의 모집 인원에도 접수가 시작되면 2분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치열한 접수 경쟁을 두고 동호인들은 '접수령을 넘어야 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라는 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해의 경우 5213명이 참가를 신청해 실제 라이딩에 참가한 5011명 중 4472명이 완주, 89%의 높은 완주율을 보였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12시간에 달하는 대회 운영시간 동안 교통통제, 응급의료, 호송 등 6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행정 지원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전국의 라이더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대회인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