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인성 영어·수학 캠프' 수료식에서 참가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24학년도 겨울방학 인성 영어·수학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한 대학 연계 숙박형 ‘인성 영수캠프’를 위탁 운영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21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어, 수학 교육과 함께 ‘진로를부탁해’, ‘항공대체험’, ‘반려동물교감교실’, ‘CSI 과학수사’ 등 신라대만의 특화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과 알로이시오기지1968, 영화체험박물관, 롯데월드 부산 등 방문해 현장 체험 학습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캠프 마지막 날인 24일 수료식을 통해 모범적인 태도를 보인 학생에게 신라대학교 총장상인 모범상과 성적 우수자에게는 최우수상, 우수상, 성적향상상 등을 시상해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신라대 이범진 부총장은 수료식 축사를 통해 “인성 영수캠프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밝은 미래에 대한 응원 및 격려와 동시에 캠프를 지도한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부모님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