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이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성공사업주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 실패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창업 또는 사업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자체사업인 '2025년 함께가게 멘토링' 사업을 3일부터 시행한다.
'함께가게 멘토링 사업'은 성공사업주(멘토)와 참여자(멘티)를 1:1로 매칭을 해, 멘토로부터 점포 운영과 고객서비스, 경영 전반에 관한 사업운영 노하우와 기술 전수 등을 체험하고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자(멘티)는 경상남도 도내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 중 음식업(한식, 중식, 일식, 커피, 제과·제빵 등), 미용업(두발, 피부, 네일), 도소매(화훼, 슈퍼마켓)을 운영중인 자 또는 해당 분야로 업종 전환 예정인 자이며, 금년에는 40개 업체에 대해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신보는 경남도내 한식, 중식, 일식, 커피, 미용실, 피부관리샵, 네일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지역 성공사업자 위주로 40명의 멘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멘토링은 대부분 재능 기부로 이뤄진다. 멘토링 운영방식은 2~3회 점포 방문 및 체험, 실습 형태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거나, 멘토링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종합지원사업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경남신용보증재단 기업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