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유아교육과 3학년 김혜미 학생이 글로벌 역량 강화 모범학생 유공 분야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김혜미 학생은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관의 2024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에 선발돼 캐나다 College of the North Atlantic에서 12주간 어학교육과 현장실습을 수행하며, 현지 담당자 및 실습기관 관계자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캐나다에서의 유아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교내 e-Book 경진대회에 참여해 글로벌 역량 강화를 알리는 데 기여하며, 글로벌 역량 강화 모범학생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각종 공모전 및 연구 경진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학업에 성실히 임해 다른 학생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혜미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교육부 장관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전문 유아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