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초등 늘봄학교 운영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한마미래관 1층 시청각실에서 ‘2025 초등 늘봄학교 운영 킥오프 세미나’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늘봄학교’란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보유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의 성장 및 발달에 기여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남대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25년 초등 저학년 늘봄학교 프로그램’ 경상권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남대 초등 늘봄학교 지원센터 연구진을 비롯해 경상남도, 부산시, 울산시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전문 강사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방안 ▲늘봄학교 안전관리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경남대 늘봄학교 지원센터 이혁기 책임교수(체육교육과)는 “경남대학교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프로그램 운영강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초등 저학년의 성장 및 발달을 위한 종합적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