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열린 '동계 토익사관학교 수료식'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센터 24일 명덕관 국제컨퍼런스홀에서 동계 토익사관학교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동계 토익사관학교는 겨울방학 동안 재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3주간 진행됐다.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파고다 교육그룹의 우수한 강사진이 참여해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토익 성적 100점 이상 향상을 목표로 하며, 단순한 점수 향상을 넘어 영어 실력 전반의 발전을 이뤘다.

프로그램의 성과로 간호학부 권나영 학생은 가장 큰 성적 향상을 기록하며 대표로 선정됐다. 또한 성적 향상과 출석률을 종합 평가해 간호학부 이예린, 조소연 학생에게 최우수상이 수여됐고, 우수상은 간호학부 배경빈, 김채린 학생에게 돌아갔다. 소규모 그룹 학습에서 성실히 협동하며 우수한 결과를 낸 팀에게는 ‘우수 스터디 그룹상’이 수여됐다.

수강 후기 인터뷰에서 학생들은 “토익사관학교를 통해 토익 시험 대비 능력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었고, 그룹 스터디를 통해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춘해보건대 글로벌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영어 능력 증진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