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후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과 정종복 기장군수(앞줄 오른쪽 여덟 번째)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리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2일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과 본부 직원들이 함께 월내 5일장에서 청과, 육류,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해 기장군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2300만원의 명절 음식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주변 지역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지난 20일에는 기장쌀 1370포, 기장배 250박스 등 약 4200만원 어치의 지역생산 농산물을 구입해 인근 복지시설과 마을 등에 지원했다.

이상욱 본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 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 사회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