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설을 맞아 ‘보랭 가방’을 활용한 자원순환 활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보랭 가방’ 회수 이벤트는 롯데백화점에서 선보인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보랭 가방의 처리 불편 해소와 친환경 자원순환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난 2022년 추석부터 시행했다.
이번 설에도 오는 30일부터 2월 23일까지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보랭 가방 회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리얼스(RE:EARTH)’ ESG 캠페인으로 회수한 보랭 가방을 실용적인 상품으로 제작해 업사이클 굿즈를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박성철 롯데백화점 대외협력부문장은 “향후에도 업계 ESG를 선도하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친환경 및 상생경영 활동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