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2025 CES(국제 전자제품박람회)’에 참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창원특례시, 창원산업진흥원, 경남대학교 LINC 3.0 사업단, 인제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연합해 글로벌 지역인재 양성 및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국립창원대 LINC 3.0 사업단은 국립창원대 재학생 4명을 선발해 CES 지원사업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CES 전시회에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상품 PR과 B2B, B2C 글로벌 고객 응대 등의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
또한 가족회사 산학협력 성과 확산 및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K-Startup 통합관 국립창원대 가족회사 ㈜현진이엔피 부스‘를 운영하며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공정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비즈니스 활동을 펼쳤다.
국립창원대 정대운 LINC 3.0 사업단장은 “세계적인 박람회에서 국립창원대 재학생들의 열정과 글로벌 역량을 마음껏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이러한 활동들이 학생들에게 값진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국립창원대 가족회사 현진이엔피의 CES 참여를 통해 기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해외판로 개척의 길을 열게 돼 뜻깊다. 앞으로도 국립창원대 LINC 3.0 사업단은 학생과 기업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