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사회복지원각 무료 급식소에서 노숙자와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성다이소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밥과 국, 반찬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식하고 설거지, 식사 안내 등 급식소 운영 전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한불교조계종의 사회복지시설인 ‘사회복지원각’은 1993년부터 30여 년간 저소득 노인 및 노숙인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단체로, 아성다이소는 지난 2019년부터 사회복지원각과 매년 노숙자·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미로 이번 무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국민 가게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