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지난 16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에 선정돼 인정패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이란 지난 한 해 동안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을 실현하고 ESG 경영을 실천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인정패를 수여하는 제도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약 1억 원을 출연해 농어촌 지역 상생 활동에 힘썼으며,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롯데 ESG 바다사랑 캠페인 브랜드 ‘바다愛(애)진심’을 실시해 해양 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김혜영 롯데마트 ESG 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롯데마트가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토대로 2025년에도 농어촌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유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