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본부가 지역 복지시설에 농산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새울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울주군 관내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새울본부는 16일 소유섭 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서생지역아동센터에서 ‘설맞이 복지시설 지역 농산물 전달식’을 갖고 쌀 400포와 서생배 165상자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지원한 물품은 지역의 경로식당,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33곳에 전달된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새울본부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새울본부는 설을 앞두고 울주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차례상 지원과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