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지난 15일 김포공항 내 주류 매장에서 로봇 바텐더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로봇 바텐더 매장은 롯데면세점이 2023년 창이공항점에 선보인 이후, 이번에 김포공항점을 통해 국내 공항에 처음 모습을 공개했다.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은 헤네시, 글렌피딕 등 시음 행사에 참여한 주류를 구입한 고객에게 로봇 바텐더 주류 시음권을 증정한다. 로봇 바텐더는 현장에서 고객의 얼굴을 촬영하여 AI로 감정을 분석, 고객의 감정에 맞춰 주류를 추천하여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