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알럭스-서울미술관, ‘아트 오브 럭셔리’ 전시 포스터 (사진=쿠팡)

쿠팡 알럭스(R.LUX)가 서울미술관과 함께 ‘아트 오브 럭셔리(Art of Luxury)’ 특별전을 오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알럭스는 서울미술관과 함께 ‘럭셔리’라는 공통 분모 아래 전시 콘텐츠를 공동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알럭스 론칭을 기념해 럭셔리 뷰티 브랜드들의 본질적 가치를 예술이라는 관점으로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깊이 있는 럭셔리의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방문객은 알럭스가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풀어낸 스토리텔링으로 럭셔리 뷰티 콘텐츠를 감상하고, 럭셔리의 의미를 다양하게 해석한 전시 공간에서 서울미술관의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전은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먼저 ‘Inspiring Luxury’는 알럭스와 향수를 모티브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선보이는 몰입형 공간이다. 또한 ‘Material Luxury’에는 현대미술의 거장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 '펌킨(Pumpkin)’, 팝아트의 대부 앤디 워홀의 ‘플라워스(Flowers)’, 초현실주의의 대가 살바도르 달리의 소파 오브제 등 럭셔리의 물질적 가치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작품을 배치했다.

고객 초대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6일까지 알럭스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월 말까지 사용 가능한 무료 초대권(1인 2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월부터는 전시 공간을 늘려 럭셔리 뷰티를 다양한 관점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한다. 럭셔리를 깊게 이해하고 체험하는 ‘마스터 클래스’ 등 관람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알럭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고객들이 알럭스가 추구하는 럭셔리의 다면적 본질과 그 속에 담긴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알럭스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