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CJ올리브영, 연 매출 ‘100억’ 브랜드 ‘100개’ 돌파

  •  

cnbnews 홍지후기자 |  2025.01.08 13:59:13

CJ올리브영 연도별 ‘연매출 100억원 브랜드’ 추이 (사진=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은 입점 브랜드 중 지난해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브랜드 수가 100개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연 매출 상위 10대 브랜드는 구달, 넘버즈인, 닥터지, 라운드랩, 롬앤, 메디힐, 바닐라코, 어노브, 클리오, 토리든 등으로 한국 중소·중견기업 브랜드들이 차지했다. 이중 닥터지는 글로벌 K-뷰티 열풍을 타고 최근 프랑스 뷰티 기업 로레알그룹에 인수됐다.

올리브영은 빅데이터 기반 분석과 시장 조사를 토대로 고객의 수요를 포착, 발 빠르게 그에 부합하는 신규 카테고리를 발굴하면서 K-뷰티 브랜드사와 제조사의 성장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화장품인 클린뷰티(Clean Beauty)가 대표적 사례다. 올리브영 상품기획자(MD)와 협력사가 함께 상품 기획에 대해 협의하고 마케팅을 진행한 결과, 클린뷰티 브랜드의 지난해 올리브영 매출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또 지난 2023년부터 ‘먹는 화장품’ 카테고리인 이너뷰티(Inner Beauty) 카테고리를 본격적으로 육성해 2년간 매출이 연평균 30%씩 증가했다.

더불어 외국인 소비자가 주로 찾는 글로벌 관광 상권 매장을 중심으로 관광객 중심의 상품 큐레이션과 쇼핑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진 K뷰티 브랜드와 유망한 K-웰니스 브랜드를 발굴해 육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수출 사업을 강화해 K-뷰티의 글로벌 확산에 지속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