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지난 달 19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대학생 싱크탱크 프로그램 ‘ZRT 3기’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ZRT’란 유통업 속 Z세대의 참신한 소비 인사이트를 얻고자 선보인 대학생 싱크탱크 프로그램이다.
올해 ZRT는 롯데마트·슈퍼 PB 브랜드인 오늘좋은, 요리하다와 관련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제안한다. 또한 PB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해 광고 촬영, 신상품 제안, AI 시스템 활용 등 어떠한 제약 없이 프로젝트 기획안을 작성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슈퍼는 활동 기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 소정의 장학금 제공과 활동기간 기획한 프로젝트를 현업에 적용할 기회를 부여한다.
강산 롯데마트·슈퍼 브랜드전략팀 담당자는 “Z세대가 좋아하는 롯데마트·슈퍼를 만들기 위해 ZRT에서 나온 우수한 아이디어가 현장에 실현될 수 있도록 각종 멘토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ZRT와 관련한 모든 활동은 롯데마트·슈퍼가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