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상공회의소 산악회 2024 송년의밤 행사에서 권순상 회장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 김진부 기자)

고양상공회의소 산악회(회장 권순상)는 지난 21일 덕양구에 위치한 베누스에서 '2024 송년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이상헌 고양상의 회장과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 산악회 김평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양상의와 고경연의 실질적 대통합의 모습을 보여줬다.

송인숙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2024 송년의밤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권순상 고양상공회의소 산악회장을 비롯해 이상헌 고양상의 회장, 권영기 고양상의 명예회장, 공선애 5대 회장, 이은정 8대 회장, 김종호 9대 회장, 임종식 수석 부회장, 김연옥 재무국장, 신명식 감사, 이종옥 부회장, 임춘세 부회장, 서석 부회장, 김영철 부회장, 전천배 부회장 등 많은 회원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권순상 회장 "2025년은 더욱 발전"
이상헌 고양상의 회장 "2025년 대통합 이뤄질 것"
권영기 명예회장 "산악회장의 역할 커"

이날 (주)백상 대표인 권순상 고양상공회의소 산악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수고하신 고양상공회의소 산악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한 해가 풍성하고 행복했습니다. 2025년에는 더욱 발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새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고양상공회의소 이상헌 회장은 축사를 통해 "2025년은 고양상의와 고경연의 실질적 통합의 해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진은 이상헌 회장이 배효경 총괄 산악대장과 김연옥 재무에게 고양시장 표창을 수여하는 장면. (사진= 김진부 기자)

고양상공회의소 이상헌 회장은 축사를 통해 "2025년에는 고양상공회의소와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의 대통합이 이뤄질 것입니다. 앞으로 이를 위한 여러가지 묘수들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두 산악회, 즉 고양상공회의소 산악회와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 산악회가 앞으로 통합을 통해서 회원수가 두배로 더 많아지고 기쁨도 두배가 되는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고양상공회의소 권영기 명예회장이 고양상의 산악회 2024 송년의밤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김진부 기자)

또한 권영기 고양상공회의소 명예회장은 축사를 통해 "고양상공회의소 산악회장님, 특히 1대부터 지금 권순상 회장님까지 모든 분들이 큰 역할을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경제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의 건강을 다지고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기운을 받으신다면 또다른 발전의 기회가 올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다시한번 건강을 지키시기를 기원드리면서 새해 힘들지만 용기를 잃지 않고 멋지게 나가신다면 반드시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인사에 갈음합니다."라고 말했다.

배효경 총괄 산악대장 등 활동 돋보여

2024년 산악회 활동을 위해 수고한 산악대장들로는 배효경 총괄 산악대장, 이상규 대장, 양동호 대장, 김준근 대장, 이충용 대장, 이종화 대장, 이영용 청년회 대장 등이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자문위원으로는 박인환 자문위원, 이영식 자문위원, 이재문 자문위원, 김문한 자문위원, 변태섭 자문위원 등이 활동했다. 또한 봉사부에서는 윤해진 단장을 중심으로 박경자 봉사위원, 이은정 홍보위원, 김기숙 봉사부위원, 김윤정 부재무 등이 산악회를 위해 봉사했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