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택배 서울남부지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정진영 롯데글로벌로지스 라스트마일본부장(오른쪽)과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장(왼쪽)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NS홈쇼핑과 물류서비스·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약속배송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물류서비스 및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관련 사업 개발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NS홈쇼핑의 주문상품을 롯데택배 ‘약속배송’ 서비스 구축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는 것.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이달 정식 론칭한 ‘약속배송’ 서비스는 새벽·오전·오후·야간 4가지 시간대 중 소비자에게 맞춤형 배송을 하는 것으로, 현재 서울 전 지역에서 시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약속배송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고객편의를 극대화함으로써 소비자 만족과 물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