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디지털 신분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수협은행과 수협 회원조합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영업점 방문 혹은 모바일뱅킹 앱 이용시 스마트폰에 저장된 모바일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만으로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세종시를 비롯한 9개 지자체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2025년 2월, 전국으로 발급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수협은행 측은 앞으로도 더 빠르고 간편하게 원하는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