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유명순 은행장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동을 존중하고 학대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지난 5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의 추천으로 참여한 유명순 행장은 이혜영 한국비엠에스제약 대표를 다음 참여자로 추천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개다. 임직원들이 매월 아동보육시설의 보호 아동을 대상으로 영어교육과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긍정양육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가족 단위의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
특히, 매년 시행하는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에는 임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참여해 도심환경개선을 위한 플로깅, 상암노을공원 나무 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며 긍정양육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 행장은 “아동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구성원으로 안전하고 존중 받는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의 공동 책임”이라며 “당행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