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AI 기반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 및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 ▲데이터 통합 및 클라우드 전환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AI 기반 경영 혁신 및 스마트 팩토리 구현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향후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애저(Azure)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데이터들을 통합 관리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GenAI,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경동나비엔의 업무 프로세스 및 공장 자동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보안과 빅데이터, 제품이나 설비 등의 실물을 컴퓨터 속 가상 세계에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함께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