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의 비건 브랜드 ‘알피스트(alpist)’가 모공 속 노폐물을 세정하고 피부의 보습을 더해주는 비건 클렌징폼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세라마이드를 마이크로 크기의 캡슐에 담았다.
에델바이스꽃과 알파인웜우드 등 8가지 허브의 추출물도 함유해 자극받은 피부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관리해 준다.
이 제품은 또한 환경을 고려해 출시됐다.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처방을 적용해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 소재를 50% 활용했다.
더불어 피부 유형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성 피부가 사용하기 좋은 ‘비건 마이크로 버블 딥클린 클렌징폼’ ▲건성 피부가 사용하기 좋은 ‘비건 약산성 모이스춰 클렌징폼’ 2종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