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오는 21일부터 블라인드 와인 시음회 ‘서울의 심판’ 1위에 오른 레드·스파클링 와인을 각 2500병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우승 와인 2종과 국내 소믈리에 챔피언 4인의 사인을 함께 담은 ‘위너 에디션(Winner Edition)’ 기프트를 2025년 설 선물 세트에 포함해 내년 1월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국제소믈리에협회와 지난 10월 최고의 와인을 선발하는 ‘서울의 심판’ 블라인드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콘테스트에서 미국의 ‘본테라 에스테이트 콜렉션 까베르네 쇼비뇽’이 레드와인 중 최고점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스파클링 와인 1위는 ‘브라운 브라더스 프리미엄 뀌베NV’로, 호주산 피노누아·샤르도네·피노므니에 품종을 블렌딩한 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