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티맵 불법무기보관함 캠페인’이 2024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DAF)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주관하며 그랑프리 수상은 전 부문을 통틀어 1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수상작 ‘티맵 불법무기보관함 캠페인’ 영상은 음주 운전자의 차 키를 불법무기로 비유하고 ▲AI 페이크 보이스 활용 ▲누구에게나 공감되는 상황 연출 등을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기획·제작됐다는 소개다.

해당 캠페인 영상에는 이희준 배우가 출연해 열연을 펼쳤고, 조회수 1800만회를 기록하며 시청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설명이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박영식 전무는 “앞으로도 음주운전 없는 안전운전 문화 형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